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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은 역사, 일상91

벽초지 수목원 방문기(사진) 2021년 9월 20일, 추석 연휴기간에 파주지역을 둘러보았다. 사전 예약을 하고 갔으나 줄을 길게 서기는 마찬가지다. 다만 매표하는 시간을 약간 줄이는 정도다. 주차도 매우 어렵다. 이렇게 유명한 곳인지 미처몰라봤다. TV 방송에 많이 알려진 곳이란다. 2021. 9. 28.
검단산의 팔당대교쪽 등산로 검단산에도 여러 개 등산로가 있다. 주로 많은 등산객이 찾기로는 유길준 선생 묘소 쪽이나 현충탑 방향이다.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충탑 방향은 승용차(종일 주차 2,000원)를 이용하는 등산객이 즐긴다. 그밖에도 산곡초등학교나 팔당 댐 부근의 수자원공사 쪽에서 등산하는 분들도 적지 않다. 이번에는 검단산의 팔당대교 쪽 끝자락에서 왼쪽 한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등산하는 길을 택했다. 처음부터 급경사 계단이라서 약간 힘든다. 그러나 강바람이 계속 불어주기 때문에 더운 줄 모른다. 겨울에는 너무 추울 것 같다.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솔숲길 평지가 너무 좋다. 마치 깊은 산중에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등산객도 거의 없다. 가끔 만나는 정도다. 물론 휴일에는 다르겠지만. 2021. 9. 21.
팔당 예빈산 등산로와 버섯 2021년 9월 9일 가을비 온 후에 버섯들이 난리가 났다. 종류도 다양하지만 함부로 손댈 수도 없다. 눈으로 감상한다. 예봉산, 운길산과도 연결되어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는 산이다. 2021. 9. 14.
운길산과 수종사 주변의 풍광 2021년 9월 6일, 운길산 등산에 나섰다. 물의 정원 주차장은 주차료가 제법 비싸다. 그래서 그 바로 옆에 체육공원 주차장을 이용했다. 평일이라서 텅텅 비어 있다. 무료주차장이다. 마을회관 앞을 통과하여 등산로에 접어들었다. 당초 계획한 등산로가 아니라 예전에 올라갔던 자동차 길 옆 등산로다. 계곡길이라서 바람도 없고 매우 덮다. 당초는 마을 앞을 통과하여 직진하다가 능선길을 이용하려고 했다. 능선길은 항성 바람이 불어서 땀을 식혀준다. 결국 도중에 능선길로 들어서서 산행을 하니 시원한 강바람이 땀을 말려준다. 정상에서 내려와 넓은 평상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수종사 길로 접어들었다. 수년 전에 다녀갔으나 정상에서 접근하는 길을 처음이다. 경사가 매우 급해서 조심스럽다. 수종사에서 정장으로 등산하면 매.. 2021.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