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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6

천상의 화원 '곰배령'과 동해안 여행(속초 동명항 영금정과 등대) 한화 설악쏘라노에서 1박을 하기 위해 입실했다. 저녁에는 고성에서 근무하는 옛 동료를 만났다. 광어회와 오징어회, 따끈따끈한 오징어 순대, 멍게회를 가지고 와서 함께 먹으며 옛 일을 회상했다. 저녁에 바닷가로 나가기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기어이 회를 먹고 가네. 옛 정을 생각하니 더욱 고맙다. 2020. 7. 21.
천상의 화원 '곰배령'과 동해안 여행(곰배령에서 낙산 바닷가를 거쳐 한화 설악쏘라노) 낙산 바닷가에 도착했다. 왼쪽으로 낙산 비치 호텔인가 언덕위에 보인다. 여기쯤에서 아주 오래 전에 야영을 한 기억이 새롭다. 대학입학 후 여름방학 때 고교 동창 4명이 백사장에 A형 군용 텐트를 치고 잔 기억이 난다. 입구에 묘한 조작품이 있어서 찍었다. 정작 바닷물에는 손도 담그지 않고 발길을 한화 쏘라노로 돌렸다. 2020. 7. 17.
천상의 화원 '곰배령'과 동해안 여행(곰배령을 뒤로하고, 귀둔리로 복귀) 곰배령을 뒤로하고 내려갈 시간이다. 아직 14시는 안되었으나 점심과 간식을 배불리 먹고 좋은 공기도 많이 마셨으니 귀둔리로 간다. 올라올 때 공단 직원이 당부했다. 반드시 원점으로 하산해야 한다고. 반대편 산림청 관할 지역으로 올라왔으면 그 쪽으로 내려가야 한단다. 탐방객들 사이에서 올라온 길과 다른 길로 내려가면 벌금이 얼마라는 등 말이 오간다. 2020. 7. 14.
천상의 화원 '곰배령'과 동해안 여행(아아, 곰배령) 드디어 곰배령에 도착했다. 휴일 공휴일에는 정원 300명이 꽉 찬다.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탐방코스도 일일 정원 300명이란다. 휴일에는 총 600명이 찾는 명소다. 평일인데도 제법 많다. 인증샷에도 줄을 선다. 누군가 "왜 한국인들은 인증샷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고 한 마디한다. 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 되었다. 인증샷 장소를 4-5개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202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