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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은 역사, 일상91

검단산 난코스 등산(3. 17)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코스를 선택했다. 약수터 부근까지는 가본 적이 있으나, 더 이상 가보지는 못했다. 이번에 용기를 내서 한 봉우리를 등산해 보기로 했다. 일부 구간은 등산로조차 거의없는 수준이라서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다. 2022. 3. 25.
검단산 설경 (2022. 1. 25) 2022년 1월 25일, 친구와 둘이서 검단산 등산에 나섰다. 초입에서 내리던 비는 점차 눈이 되었다. 갈수록 많이 내린다. 도중에 만난 하산객은 이미 아이젠을 착용하고 조심조심 내려온다. 정상에서 내려올 때는 우리도 아이젠을 착용하고 출발했다. 오랜만에 착용하는 아이젠이다. 수년 전에 한라산 등산 때 착용하고는 처음인듯하다. 정상 부근에 핀 눈꽃은 제법 아름답기도 하다. 2022. 2. 1.
올림픽 공원과 그 주변 풍경 2022년 1월 22일, 비교적 포근한 날씨에 올림픽 공원에 나갔다. 아주 오랜만에 나와보니 어리둥절하다. 주변 풍광이 많이도 변한 듯하다. 석촌 호수 주변은 더욱 놀랍다. 우선 롯데타워가 너무 높아서 힘껏 목을 제쳐야 겨우 보일 지경이다. 주변에 많은 고층 건물이 포위하듯 위압적이다. 2022. 1. 28.
강원도 홍천군 얼음 절벽 '가령폭포' 2022년 1월 6일, 친구의 안내로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의 가령폭포를 처음 구경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니 백암산(해발 1099미터) 자락에 숨겨진 가령폭포가 보인다. 그것도 얼음으로 장관인 모습을 생생하게 본 것이다. 얼음 밑으로는 물이 흐르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마치 백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하면 좀 과장된 표현인가. 하여간 근래에 이렇게 큰 얼음 폭포를 처음 접하고, 찬공기에 맑은 공기도 듬뿍 마셔 보았다. 202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