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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라 쓰고 여행이라 읽는/국내여행

천상의 화원 '곰배령'과 동해안 여행(곰배령을 뒤로하고, 귀둔리로 복귀)

by 헬나이트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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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을 뒤로하고 내려갈 시간이다.

아직 14시는 안되었으나 점심과 간식을 배불리 먹고 좋은 공기도 많이 마셨으니 귀둔리로 간다.

올라올 때 공단 직원이 당부했다. 반드시 원점으로 하산해야 한다고. 반대편 산림청 관할 지역으로 올라왔으면 그 쪽으로 내려가야 한단다.

탐방객들 사이에서 올라온 길과 다른 길로 내려가면 벌금이 얼마라는 등 말이 오간다. 

 

아직도 인증샷 줄이 길다. 멀리 데크도 보인다.
귀둔리로 하산하는 첫 걸음
각종 산나물이 지천이란다.
무슨 설명이 필요한가.
물도 함께 내려간다.
꼬리를 물고 흐른다.
내려오다가 목 수건을 적시고 잠시 휴식
아, 시원 섭섭, 다 내려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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