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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라 쓰고 여행이라 읽는/국내여행

제주도 겨울 여행(2)-보물섬 펜션, 감귤따기 체험, 섭지코지

by 헬나이트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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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7일 밤늦게 숙소에 도착했다. 사전에 예약했기 때문에 카운터에 들어가니 창구에 방 열쇠가 놓여있다. 주인과 고객이 대면하지 않는 방법이다. 소통은 전화나 카톡으로 가능했다.

너무 한산해 보이는 펜션
뒷쪽 베란다로 보이는 바다
주차장 옆 야외시설

18일 아침에 밖을 보니 펜션 위치가 아주 좋았다. 이쪽은 바다, 저쪽은 성산 일출봉이다. 오늘 일정은 같이 온 친구의 당숙(5촌 아저씨)이 소유한 감귤 농장에 가서 욕심대로 귤을 따서 먹고 가져가는 일이다. 수년전부터 해보고 싶었으나 이제야 기회가 왔다.

감귤밭 입구에 있는 작업용 참고, 감귤밭 필수 창고
관리부실로 야생화된 노지 감귤밭
수령이 오래된 감귤나무
잡초가 무성했던 감귤밭
높은 곳에 더 좋은 감귤
감귤따기 체험중
귤밭 깊숙이 들어와서 귤따기
시중 판매용과 차이나는 못난이 감귤, 무농약 노지귤, 야생귤
귤창고에 각자 가져갈 택배용 포장
누군가 가져갈 12박스
감귤밭 옆 무밭

오후가 되니 점차 바람이 세다. 일찍 일을 끝내고 숙소로 가는 길에 섭니코지에 들렸다. 중국인 관광객이 없어서 인지 겨울 탓인지 너무 한산하다.

섭지코지 설명문
섭지코지 연대(연기를 올리는 봉수대)
가장 높은곳에 설치된 연대
협자연대 설명문
섭지코지 주변 해안(바다로 향하는 돌거북)
섭지코지에 관광 온 참새들
섭지코지에서 바라 본 일출봉
섭지코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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