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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차례 망설이다가 2020년 11월 12일(목) 하남시 초이동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금암산으로 가는 용기를 냈다. 버스를 세 번 갈아탔다. 초이동에서는 30분 기다려서 마을버스를 탔고 하남시 정수장 앞 등산로 입구에서 내렸다. 일단 금암산까지 가는 게 1단계 목표다.
이번 길은 거의 둘레길이라서 부담이 적다. 비교적 편안한 길이라 마주치는 사람도 제법 많은 편이다. 초행길이긴 한데 이정표가 너무 자주 있어서 길 찾기는 좋다. 수 십년 동안 등산 다녀도 이렇게 이정표가 많은 길은 처음 본다. 지나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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