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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6일, 친구의 안내로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의 가령폭포를 처음 구경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니 백암산(해발 1099미터) 자락에 숨겨진 가령폭포가 보인다. 그것도 얼음으로 장관인 모습을 생생하게 본 것이다.
얼음 밑으로는 물이 흐르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마치 백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하면 좀 과장된 표현인가. 하여간 근래에 이렇게 큰 얼음 폭포를 처음 접하고, 찬공기에 맑은 공기도 듬뿍 마셔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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