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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은 역사, 일상

산곡초등학교 뒤 검단산 참꽃

by 헬나이트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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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9일, 2주를 건너뛰고 산행을 시작했다. 큰 변화가 있었다. 산곡초등학교 뒤편은 남향이고 바람도 적 분다. 그래서 그런지 진달래꽃 (일명 참꽃, 전에는 참꽃으로 더 많이 불림)이 많이 피었다. 중턱만 해도 아직 덜 피었다. 그래도 봄꽃은 핀다.

산곡초등학교 뒷산 진달래

검단산 정상에는 인파들이 많아서 점심 먹을 장소가 마땅치 않을 것 같다. 정상을 조금 아래 큰 소나무 밑에서 점심을 먹었다. 장소가 아주 마음에 든다. 여름이 오면 이곳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푹 쉬고 하산하기로 마음먹었다. 

베트남 참전 기념비 쪽으로 내려오니 정상 부근에서 중턱까지는 진달래꽃이 보이지 않는다. 다음 주에 오면 보이려나.

현충탑 방향 하산길 수목의 연초록빛
당시에는 월남으로 불렀다.(월남은 중국에서 부르는 국명)
'베트남'이 정식 국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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