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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1일 이른바 작은 설날, 5등급 차량이 운행할 수 있는 공휴일에 두물머리로 직행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이라서 '양수리'로 많이 불렀다.
육로 교통이 발달하지 못한 조선시대에는 특히 남한강을 통해 경상도와 충청도 일부 세곡을 운송했다. 팔당과 광나루를 경유하면 마포 나루까지 세곡을 운반할 수 있었다. 한양 도성을 먹여 살리는 세곡선이 거쳐갔던 역사의 현장이다.
바람 불고 날씨도 썰렁했으나 햇살이 좋아서 인지 인파가 제법 많다. 주차장 찾기도 어렵다. 고가도로 아래로 깊이 들어가니 주차 자리는 많다. 좀 불편한 데는 주차를 안 하는 습성을 이용하면 주차할 곳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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