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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은 해발 522미터로 비교적 낮은 산이다. 일장산 혹은 주장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적 57호인 남한산성이 있는 병자호란의 유적지다. 한수 이남의 요충지로 한수 이북의 북한산성과 함께 조선 왕조의 수도 한성을 남북으로 옹위하는 형세다.
서울과 경기도 광주 및 하남시에 걸쳐 있기 때문에 주말과 평일, 밤 낯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내리는 명소다. 이번에는 하남시 쪽에서 능선을 따라 올라갔다. 벌봉을 거쳐 남한산성 안을 통과해 마천역에서 지하철을 탈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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