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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작은 역사, 일상

명일공원에서 상일동산을 거쳐 승상산까지

by 헬나이트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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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공원에서 숲 길을 따라 승상산으로 출발했다.

하늘도 보이지 않는 울창한 숲 길이다. 이런 공간을 남겨둔 서울시와 강동구가 대견하다.

숲 속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공간도 몇몇 보인다. 

공원 숲을 벗어나 큰 도로로 나가니 공기도 후텁지근하게 느껴진다. 

가파른 승상산에 올랐으나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방향을 잘 못 잡은 것인가.

다음에 길동생태공원 방향에서 올라 보기로 하고 이번엔 집으로 발 길을 돌렸다.

왠일인지 지도상에는 승상산 주변에 초록색이 없다.
상일동산 숲 속의 원두막인가.
상일동산 건너편 농업체험교육장
체험교육장 옆의 꽃집
꽃집의 다양한 화초들
오래전에는 고덕 평생학급관자리에 있었는데 이사왔네. 고구려 건국시조 '주몽'과는 전혀 무관. 달릴 '주'에 꿈'몽'이다.
승상산으로 가는 길목
아름숲은 지나 칡능쿨이 무성한 승상산 진입로 
승상산 진입로 인듯 한데 등산로가 희미해진다.
승상산 진입로에 열린 산딸기
승상산 정상 부근의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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