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용인 이동면에 있는 친구 농장을 방문했다.
지금은 채소라고 하지만 예전 문헌은 소채라고 기록했니, 과거식으로는 소채밭이라 했겠다.
여러 가지 채소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몇 년째 들린다는 야생 공작새 소리도 산골짝을 울린다.
사육장을 탈출한 공작새인 듯한데, 추운 겨울을 어찌 견디고 나왔을까?
상추, 마늘쫑, 부추(정구지), 당귀잎, 방풍나물, 돌미나리 등등 얻어왔다.
친구의 넉넉한 인심이 고맙다.
728x90
반응형
'우리들의 작은 역사,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덕천과 한강의 만남(1) (0) | 2020.06.08 |
---|---|
일본인들의 순종적 기질 (0) | 2020.06.07 |
일본 열도의 근친혼과 치아교정(치열이 고르지 못한 이유) (1) | 2020.05.27 |
아비 없는 호로 자식 (0) | 2020.05.25 |
하남 위례교를 건너 백제 유적지 이성산성 답사 (0) | 2020.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