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1년 6월.
고덕천과 고덕수변생태공원의 봄은 너무 짧다. 어디 여기뿐이겠는가? 봄인 듯 여름이니 봄을 즐길 여유도 그만큼 짧아져 버린 것이다.
며칠 만에 가보니 그 멋진 자태를 뽐내던 튤립은 간데없고 다른 꽃이 자리 잡고 있다. 새로운 꽃길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아마 2~3주 후에는 멋진 꽃길로 변모해 있을 것이다.
728x90
그리고 고덕수변생태공원은 이미 녹음이 우거져 오솔길이 좁아져버렸다. 푸른 잎사귀들이 좁은 오솔길을 아예 터널로 만들어 버린 곳도 많다. 겸손하게 고개를 약간 숙이면서 지나가야 하나.
728x90
반응형
'우리들의 작은 역사,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고요수목원의 초여름 향연 (0) | 2021.07.06 |
---|---|
팔당 물안개 공원 거닐기 (0) | 2021.07.02 |
검단산의 봄 (0) | 2021.06.10 |
캠핑 트렁크 둘러보기(방문기) (0) | 2021.06.09 |
서울 남산공원과 한양 도성 (0) | 2021.06.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