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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2

운길산과 수종사 주변의 풍광 2021년 9월 6일, 운길산 등산에 나섰다. 물의 정원 주차장은 주차료가 제법 비싸다. 그래서 그 바로 옆에 체육공원 주차장을 이용했다. 평일이라서 텅텅 비어 있다. 무료주차장이다. 마을회관 앞을 통과하여 등산로에 접어들었다. 당초 계획한 등산로가 아니라 예전에 올라갔던 자동차 길 옆 등산로다. 계곡길이라서 바람도 없고 매우 덮다. 당초는 마을 앞을 통과하여 직진하다가 능선길을 이용하려고 했다. 능선길은 항성 바람이 불어서 땀을 식혀준다. 결국 도중에 능선길로 들어서서 산행을 하니 시원한 강바람이 땀을 말려준다. 정상에서 내려와 넓은 평상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수종사 길로 접어들었다. 수년 전에 다녀갔으나 정상에서 접근하는 길을 처음이다. 경사가 매우 급해서 조심스럽다. 수종사에서 정장으로 등산하면 매.. 2021. 9. 7.
검단산을 올라가며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은 해발 657m에 불과하다. 그러나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양수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정상에 오르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다. 고개를 돌리면 중부고속도로 하남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톨게이트 부근 일대가 시원스럽게 들어온다. 하남 주차장 매표소에소 주차료 2,000원 내고, '월남참전기념탑'에서 2020년 7월 3일 산행을 시작한다. '월남'은 중국 호칭인데, 이제는 '베트남'으로 불러야 마땅하다(중국은 미얀마를 '면전'이라 부름).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