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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10

검산단 폭설 등산(중도 하산) 2021년 1월 18일 월요일 눈길을 예상하고 아이젠을 준비해서 나섰다. 산곡초등학교 뒤편 기계 유씨 공동묘역에서 올라가는 검단산 등산이다. 자주 찾는 산길이라서 눈이 와도 걱정이 없었다. 그러나 산 중턱에서 거센 바람과 마주치자 하산하기로 마음을 고쳐 먹었다. 만용을 부릴 필요가 없었다. 2021. 3. 12.
검단산의 아름다운 눈길-산곡초등학교 쪽으로 내려오며 2021년 1월 14일 검단산을 산곡초등학교 뒷편 묘지길로 올랐다. 기계 유씨들의 씨족 묘지가 잘 정돈돼 있다. 남쪽 방향이라서 잔설만 약간씩 남아있다. 며칠전에 내린 폭설을 보려했는데 이미 잔설이 되어 버렸다. 팔각정에서 산곡초등학교 방향 계곡길로 하산하면서 계곡에 쌓인 빙벽을 찍었다. 2021. 2. 26.
검단산의 아름다운 길-하남 환승버스차고지로 내려오며 검단산 정상에 오니 11월 16일(월) 평일 인대도 제법 등산객이 많다. 자리 잡고 앉으니 산새들이 날아와 먹이를 달라고 조른다. 먹이를 준비해 온 등산객에게는 산새들이 달려들어 야단이다. 먹이를 든 손에 앉고 머리에도 어깨 위에도 앉았다가 먹이를 물고 간다. 아주 민첩하다. 내 손에도 앉았다. 허탕을 치고 간다. 줄만 한 게 없어서 미안하다. 다음에는 땅콩이나 호두를 가져와야겠다. 정성에서 하남시 환승버스차고지 쪽으로 내려 가면서 새삼스럽게 보이는 아름다운 길을 만난다. 2021. 1. 8.
검단산의 아름다운 길-산곡초등학교에서 오르며 하남의 검단산은 등산로가 여러 개 있다. 몇 차례 등산했지만 산곡초등학교에서 오르기는 처음이다. 2020년 11월 16일(월) 당초에 산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할 계획이 아니었다. 차량을 잘 못 타서 이곳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의외로 좋은 코스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다행이었다. 등 뒤로 햇살을 받으며 오르니 겨울에 특히 좋은 코스라는 생각이 든다. 눈이 오면 바로 녹아버릴 테니까.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