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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만족(만주족, 여진족) 자치현인 관전현에서 점심을 먹고 환인 오녀산성(고구려 졸본성으로 추정)을 멀리서 관상한 후 저녁에 통화에 도착했다. 송이버섯 샤부샤부로 저녁을 먹었다.
관전현은 예전부터 여진족(만주족-->만족)을 토벌하는 조선군이 북상할 때 통과한 곳이며, 6.25 전쟁 때 북한군을 지원하는 중공군이 남진하면서 통과한 곳 중에 하나다.
관전에서 압록강을 넘으면 평안북도 창성에 도착한다(창성과 벽동의 소들이 고집이 세다고 하여 '벽창우'라는 말이 생겼다는 곳이다).
통화는 포도주가 유명한 곳인데, 머루가 원료라서 더욱 맛있다. 관광객들이 싹쓸이 해가는 포도주다.
통화 시내도 매우 깨끗하고 잘 정돈돼서 다른 도시와 비교된다. 저녁은 송이 무제한 샤브샤브로 포식을 했다. 물론 추가 비용을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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