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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이야기/인물과 사건

세양공 박강 선생 묘역 답사

by 헬나이트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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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2일 자전거로 인근 지역을 둘러보다가 박강 선생의 묘역을 발견하고 주변을 답사했다.

본관이 반남인 박강 선생은 조선의 세종 때부터 세조(수양대군) 때까지 높은 공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청렴한 생활로 후세에 모범이 된 청백리로서 이름이 높은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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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부친 박은(1370~1422) 선생은 태종 때(1406년) 의정부 서열 2위 좌의정을 역임하였다. 박은 선생은 금성부원군 문정공 박상충(1332~1375) 선생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슬하의 세 아들을 조선의 인재로 길러냈다. 

박은 선생의 장자인 박규(1400~1437)는 예조참판을 역임했다. 둘째 아들이 박강(?~1460)이며, 세째 아들이 경주 부윤을 역임한 박훤(?~1487)이다.

박강 선생의 3형제로부터 후손들이 더욱 번창하여 조선 왕조 명문가 반남 박씨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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