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노량해전1 충무공 이순신의 분신 무의공 이순신(5)-경상우수사 이순신과 충무공 이순신 명량해전 이후로 수군이 재건되는 과정에서 이순신은 경상우수사가 되어 통제사 이순신 휘하에 돌아왔다. 1598년 9월 하순부터 장기간 전개된 순천 왜교성(倭橋城) 전투에서 통제사 이순신과 함께 조·명 연합작전에 참전했다. 이때 경상우수사 이순신의 지위는 통제사 이순신 다음가는 부사령관 격이었다. 왜란 발발 초기부터 의기투합 연전연승한 두 지휘관이 다시 수군을 이끌게 된 것이다. 군사들도 사기가 충천했다. 반면에 왜군은 더욱 위축되어 수륙 양면 작전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무렵 왜군 진영에는 본국으로 철수하라는 밀명이 하달되었다. 왜교성의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 군은 명군 도독 진린(陳璘)을 매수하여 퇴로를 확보하려 했다. 통제사 이순신은 진린의 지시를 거부했다. 결국 왜군은 사천 남쪽 창선.. 2020.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