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경상우수사 원균1 충무공 이순신의 분신 무의공 이순신(4)-충청수사 이순신과 통제사 이순신 1593년 8월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그간의 전공을 인정받아 전라․충청․경상도 수군을 통괄하는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었다. 그러나 방답첨사 이순신은 한직으로 좌천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결국 해전의 공로가 인정되어 충청수사로 돌아왔다. 1594년 9월 말 제1차 장문포 해전에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의 오른팔이 되어 다시 전장으로 나갔다. 이 무렵 왜군들도 수차례 해전을 통해 조선 수군의 전술을 상당히 간파하고 있었다. 해전 양상도 달라졌다. 왜군은 불리하면 육지로 올라가 달아났다. 육군과 양면 협공을 하지 않으면 소탕할 수가 없게 되었다. 육지로 도주한 적선 2척을 소각시키는 전과에 만족할 때도 있었다. 이 같은 현상은 10월 초순에 벌어졌던 영등포 해전․제2차 장문포 해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정유년(1597.. 2020.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