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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밤을 자고(5.12) 속초에서 동해안을 따라 고성 전망대까지 가는 계획이다. 아침 먹을 곳을 찾기가 힘들어 약간 늦은 아침을 된장찌개로 먹었다. 우선 가까이 있는 청간정을 둘러보았다. 이승만과 최규하 전 대통령의 글씨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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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간정을 둘러보고 아침 식사를 한 후 건봉사로 들어갔다. 35년 전에 다녀간 듯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당시는 건물 한동에 주지 스님이 거처하고 그 방에 대형 금고가 있었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보고하는데, 고성군수와 주지 스님이 열어야 한단다. 도난을 우려한 대비책이었다. 그리고 사리탑 앞에 목조건물을 신축하고 있었다. 이번에 가보니 그 건물은 적멸보궁이 되어 있었다.
건봉사를 나와서 고성 전망대로 향했다. 방역 조치와 보안 검문이 철저하다. 여기도 약 35년 전에 다녀갔는데, 너무 많이 변해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화진포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과 이기붕 전 부통령, 김일정 별장이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안보 전시장이라 하여 입장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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