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호명호수1 호명산 등산과 호명호수 호명산은 수십년 전에 혼자 등산한 기억이 남아있다. 호랑이 울음 소리가 들렸다고 해서 호명산이란다. 그런데 당시에는 호명산 정상만 다녀서 내려갔다. 그때는 호명호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마 그때 없었으니까 호명산 정상부만 다녀갔겠지. 이번(10월 16일)에는 호명산 정상부를 거쳐 능선을 따라 호명호수를 다녀올 계획을 세웠다. 승용차를 대성사 주차장에 두고 가니 반드시 되돌아와야 한다. 따라서 매우 바쁜일정이다. 대성사에서 등산로 입구 찾기가 쉽지 않았다. 어렵게 찾아낸 길도 여름 산사태에 허물어졌다. 겨우 이정표를 찾으니 반갑기도 하다. 처음부터 가파른 산길이다. 이쪽 길로는 다닌 흔적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호명산 정상부에 도착하니 등산객들 담소하는 소리가 반갑게 들린다. 그런데.. 2020.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