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보이차1 운남성 여행-(4) 옥룡설산의 그림자 흑룡담, 석림 1월 23일 아침에는 어제처럼 서두르지 않아서 약간 여유가 있었다. 이강 고성 북쪽에 깨끗한 물리 펑펑 솟아나는 호수공원인 흑룡담이 첫 코스다. 옥룡설산의 눈 녹은 물이 지하에서 솟아오르니 맑고 찬 물이다. 그 물위에 설산의 그림자가 비치자 사진 찍기 바쁘다. 아침 호숫가를 거닐며 심호흡을 하니 속이 후련한 느낌이 든다. 이제 운남성 여행의 종반부 코스에 접어들었다. 또 다시 ‘궁댕이 관광’이 시작된다. 곤명의 마지막 숙박지인 중황호텔까지 죽치고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는 관광이다. 밖에 보이는 주택의 흰색 벽면에 불꽃 모양의 그림으로 장식한 마을이 줄줄이 보인다. 불꽃을 형상화한 가로등도 있고, 가끔 올림픽 성화봉 같은 기둥모양의 불꽃도 보인다. 불을 숭상하는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는 표시란다. 고속도로 휴.. 2020. 11. 20. 이전 1 다음